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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희의 영화 "책이나 읽읍시다" 옥희의 영화는 어떤 영화인가? 옥희의 영화는 2010년 개봉한 홍상수 감독의 영화이다. 옥희의 영화는 , , , 옥희의 영화는 네 편의 단편으로 독특하게 구성되어 각 편을 통하여 세 명의 중심인물들이 차이와 중첩을 가지면서 지속적으로 등장한다. 마지막으로 옥희의 영화에서 영화과 학생 옥희가 자신의 사귀었던 남자와 늙은 남자에 대해서 이야기가 흘러간다. 아차산이란 곳에서 만 일 년을 사이를 두고서 각 남자와 한 번씩 찾아왔던 경험을 영화적으로 구성해 본 것이며 그 산에서 각기 다른 두 남자와의 경험을 공간별로 나뉘어 짝을 지어놓고 보여준다. 처음장소로는 주차장, 산 입구, 정자 앞, 화장실, 목조 다리 앞, 산 중턱 등의 공간에서 각자 다른 행동과 대화들이 나열되고 있으며 그들과의 모습이 짝지어 보인다. .. 영화리뷰 2023. 3. 27.
사회구조로 보는 영화 괴물 한강에 괴물이 나타났다. 주한미군이 버린 액체 “미스터 킴, 나는 먼지가 세상에서 가장 싫어요” 주한미군 용산기지 영안소 부소장인 더글라스의 말로 영화가 시작된다. 선반 위를 손바닥으로 쓸어내고 먼지를 보여준다. 그렇다면 청소를 하라고 지시하면 되는 것이고 군무원 김 씨는 청소하려고 하자 정확하게 말하면 ‘먼지 낀 포름알데히드’라고 강조까지 한다. 손가락으로 먼지 낀 포름 알데히드 윗부분을 동그랗게 따라 그린다. 더글라스는 병에 담긴 시체 방부 처리용 포름알데히드를 하수구에 그냥 쏟아버리라고 한다. 김 씨는 독극물 규정 이야기를 하지만 맥팔란드는 말을 끊고 그냥 하수구에 다 부으라고 명령하자 김 씨는 한강으로 들어갈 거라고 우려하지만 더글라스는 한강은 무척 크다고 한다. 방독면을 쓴 김 씨는 포름알데히드.. 영화리뷰 2023. 3. 26.
영화 싸이코, 시각적 공포와 블랙홀 시각적 공포와 블랙홀 하수구로 수챗구멍과 마리온의 눈동자가 디졸브 되는데 블랙홀에 대한 시각적 공포가 느껴진다. 샤워실 바닥에 코를 박고 눈을 뜬 상태로 눈물을 흘리며 죽어가는 마리온 그리고 이어진 카메라 무빙은 돈다발을 보여주는데 이것은 ‘원죄’를 나타내고 있다. 돈의 탐욕은 죽음이라는 것을 말해준다. 그리고 처음 오프닝에서 육체적인 마리온 fat 한 캐릭터의 죽음이다. 그는 잠시 갈등하는 듯하더니 그녀의 시신을 수습하고 방의 흔적들을 깨끗이 지운다. 능숙하게 치우는 모습을 보면서 살인이 처음이 아닐 거라고 생각했다. 대걸레로 욕조의 피를 닦아내고, 마리온의 물건들과 그녀가 전날 신문 속에 숨겨뒀던 돈뭉치까지 챙긴다. 이 모든 걸 전부 차에 실어 차를 늪 속으로 밀어 넣어 버린다. 노먼 베이츠는 돈이 .. 영화리뷰 2023. 3. 26.
신화와 정신분석학으로 다시 보는 싸이코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의 영화 싸이코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감독 알프레드 히치콕 영화 싸이코는 1959년에 발표한 범죄, 심리적 공포 및 판타지를 한 소재로 한 미국 소설 작가인 로버트 블록의 동명의 소설을 기초가 된 싸이코 입니다. 소설에서 철물 가게의 여주인공인데 살인 용의자로 검거된 에드 게 사건에 영감 받아서 만들어졌습니다. 특이한 점이 당시 검열을 피하려고 흑백으로 촬영되었는데 오히려 피가 검은색으로 표현되어 더욱더 섬뜩하게 보이네요 영화는 ‘애리조나주 피닉스‘ 미국의 한 도시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오프닝 이미지의 특징으로 많은 건물들과 도로에는 차들이 보이며 12월 11일 금요일 오후 2시 43분이라고 도시, 날짜, 시간 정보가 나온다. 이는 무언인가 사건을 암시하며 다음에 .. 영화리뷰 2023. 3. 25.
외국인의 시선으로 한국을 여행하는 영화 소피의 세계 소피의 세계로 들어가며 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가 막이 올라가고 영화를 고르려던 찰나 소피의 세계라는 제목이 내 눈에 아른거렸다. 소피의 세계라니! 이 제목은 그 유명한 철학 책 같은 소절 아니 소설 같은 철학 책이 아닌가! 서양철학의 3천 년 역사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풀어가는 내용이다. 원작인 소설에서는 마을에 살고 있는 14살 소피가 의문의 편지를 받으며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이고 영화에서는 여성 외국인 소피가 어느 부부의 게스트 하우스에 머물고 그 소피가 집에서 지냈던 나흘간의 시간을 수영과 종구가 처했던 일들을 외국인의 시선으로 풀어낸 일들과 소피가 한국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일들을 2년 후에 수영이 소피의 블로그를 보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것은 액자식 구성이라는 이야기 속의 이야기로 풀어나가는 구.. 영화리뷰 2023.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