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2 봉준호감독의 자본주의 3대 영화, "기생충"<스포주의> 봉준호감독의 자본주의 3대 영화들 중에 설국열차, 옥자, 기생충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기생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설국열차의 꼬리 칸이 머리 칸으로 진군하는 열차 속 자본주의 이야기 옥자의 한 소녀의 자본주의 시장에서의 식량난 해결에 어떻게 대처하는지와 기생충의 자본주의 사회에서 지하방 가족구성원이 상류층 가족 구성원과 살아가는 이야기를 보여주며 여기서의 모든 무대는 지구라는 지구촌사회에서 자본주의라는 공통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공간과 그 공간에 살아가는 인간의 이야기, 봉준호 감독이 말하고 싶은 것은 각 편마다 다르며 설국열차에서의 꼬리칸 사람들의 진군하고 열차를 전복시키는 투쟁 옥자에서의 자본주의를 자본으로 일부만 얻은 소녀이지만 기생충은 달랐습니다. 아니 어쩌면 봉준호.. 영화리뷰 2023. 4. 2. 더보기 ›› 사회구조로 보는 영화 괴물 한강에 괴물이 나타났다. 주한미군이 버린 액체 “미스터 킴, 나는 먼지가 세상에서 가장 싫어요” 주한미군 용산기지 영안소 부소장인 더글라스의 말로 영화가 시작된다. 선반 위를 손바닥으로 쓸어내고 먼지를 보여준다. 그렇다면 청소를 하라고 지시하면 되는 것이고 군무원 김 씨는 청소하려고 하자 정확하게 말하면 ‘먼지 낀 포름알데히드’라고 강조까지 한다. 손가락으로 먼지 낀 포름 알데히드 윗부분을 동그랗게 따라 그린다. 더글라스는 병에 담긴 시체 방부 처리용 포름알데히드를 하수구에 그냥 쏟아버리라고 한다. 김 씨는 독극물 규정 이야기를 하지만 맥팔란드는 말을 끊고 그냥 하수구에 다 부으라고 명령하자 김 씨는 한강으로 들어갈 거라고 우려하지만 더글라스는 한강은 무척 크다고 한다. 방독면을 쓴 김 씨는 포름알데히드.. 영화리뷰 2023. 3. 26. 더보기 ›› 이전 1 다음